헵시바(대표 오정숙) 산하 청소년 봉사클럽(YCOC) 회원 12명과 단체 대표 2명 등 14명이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헵시바는 지난 11일 버지니아 크리스찬 대학에서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브라이언 김, 크리스틴 리, 형섭 림, 아이린 리, 주디 변, 기영 장, 레이첼 리, 성련 조, 윌리엄 리, 순련 리, 존 림, 제이슨 김 등 청소년 12명, 단체장으로는 토마스 리(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 학장), 조셉 조(K&E아카데미 대표)가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이밖에 안태훈, 박정현, 여호진, 클래어 리, 이정현, 김효정, 송민재 군에게는 HIVO 자원봉사상이, 안태훈 과 대니얼 조 군에게는 K&E 아카데미 지정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청소년 봉사클럽에서는 매년 100시간(14세미만 학생 50시간)이상 자원봉사 한 학생에게 미 대통령 상장과 동상 배지, 175시간이상 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은상 배지, 250시간이상 참여하면 상장과 금상 배지를 수여한다. 또 평생 4000시간 봉사한 사람에게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받게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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