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시 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22일 저녁 미팅에서 비치 블러버드에 있는 ‘크레센트 모텔’의 영업면허를 취소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모텔은 폭력, 매춘, 마약 등을 비롯해 각종 범죄들이 발생해 왔고 각종 규정을 위반해 왔다.
이에 따라 이 모텔의 업주 록 밴 누엔은 도시개발위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10일 이내 시의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만일에 업주가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현재의 투숙객들이 다른 거주지를 옮기자마자 영업정지를 시킬 예정이다.
도시개발위원회 공청회에서 업주 누엔은 “잘못된 것을 시정할 것”이라며 “기회를 주면 시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래리 바스토우 커미셔너는 “시민들이 심각하게 부상당하거나 살해당할 때까지 기다리기를 원치 않는다”며 “무엇인가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에나팍 경찰국의 주디 윌리엄스 경찰국장은 “크레센트 모텔에서 범죄행위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그 곳에 가면 5분 이내에 범법자를 체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츠베리 팜 바로 건너편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모텔은 지난 한해동안 약 750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범죄 발생이 잦았다. 이는 부에나팍 전체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이다.
한편 부에나팍 도시개발위원회는 3월14일 이 안건을 놓고 최종심의를 할 예정으로 이날 승인될 경우 확정된다. 업주는 이로부터 10일 이내로 시의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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