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GF 조용목 목사 초청 뉴욕 첫 연합부흥집회
▶ 30~4월1일 프라미스교회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총무 임용수 목사(왼쪽), 부회장 김영철 목사, 회장 백문현 목사, 프라미스 교회 박우신 목사가 조용목 목사 초청 연합성회를 홍보하고 있다.
조용목 목사 초청 연합 부흥집회가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회장 백문현 목사) 주관으로 30일부터 4월1일까지 플러싱에 위치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린다.
조 목사는 한국 전역 37개 지교회를 세워 신도 35만명에 이르는 대형교회인 은혜와 진리교회의 담임목사이다. 3일간의 부흥회를 통해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한다. 뉴욕에서 처음으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는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회장 백문현 목사는 21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봄을 맞아 뉴욕의 그리스도인
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아 새롭게 신앙의 꽃을 피우게 하기 위해 교단교회들이 연합하여 부흥집회를 열게 됐다”며 “교단을 초월해 뉴욕 한인 성도들이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는 20개 교회가 회원으로 있고 65명의 교역자들이 섬기고 있다.
백 목사가 사회를 맡은 이번 연합 집회 동안 프라미스교회 연합성가대가 매일 찬양하며 밀알순복음교회(30일), 순복음연합교회(31일), 미주사랑의 교회(4월1일)도 찬양을 인도한다. 이광희·김명옥·임계주 목사(기도)와 이미신·이화진·정혜자 목사(봉헌기도), 김남수 목사(축도) 등 회원교회 목사들이 기도를 맡는다. 한편 강사인 조 목사는 세계하나님의 성회(WAGF) 특별 실행위원으로서 27~28일 양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WAGF 실행위 모임에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에 부흥집회를 이끌게 됐다.WAGF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조직 되어 있는 하나님의성회 교단의 연합기구로 산하 미주 하나님의 성회에는 프라미스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가 부회장으로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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