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엄영민 목사)는 OC 목사회(회장 신종은 목사),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손찬우)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새벽 5시 ‘2012 부활절 연합예배’를 어바인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손인식, 18700 Harvard Ave. Irvine)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합예배는 OC 교회협 회장 엄영민 목사의 사회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기도하며 어바인 침례교회 한종수 목사가 설교할 계획이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손찬우 회장이 헌금을 위해 기도하며 OC 목사회 회장 신종은 목사가 축도한다.
기도회는 손인식 목사가 탈북자 안전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고석찬 목사가 미국과 한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민경엽 목사가 미국과 한국의 선거와 정치안정을 위해, 안근성 목사가 미국과 한국의 경제회복을 위해, 윤덕곤 목사가 다음 세대의 교회 정착과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델한인교회 연합성가대와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 성가대, 얼바인침례교회 성가대, 베델한인교회 경배찬양팀 등이 참가한 할렐루야 연합찬양대의 부활 찬양이 송규식 목사의 지휘로 있을 예정이다.
교회협 총무 백낙균 목사는 “2012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부활을 통해 인류에게 새로운 소망과 부활의 기쁨을 전달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이 땅에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라며 “OC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단체들과 세대가 함께 하는 연합예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1.5세와 2세들의 참여를 위해 자녀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양을 선곡하고 교회협 임원들을 중심으로 담당 목회자들을 만나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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