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밀알, 건립 기금모금 캠페인 24일본격가동, 한인후원 당부
이달 24일 장애인 꿈터 기금모금 캠페인을 앞둔 이덕제(왼쪽부터)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 총무, 권이주 홍보대사, 오수영 추진위원장, 정성환 밀알간사, 김용근 밀알학부모 대표 등이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 장애인 꿈터 건립 기금모금 캠페인이 이달 24일 공식 출범한다.
장애인 꿈터 마련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수영)’는 17일 팰리세이즈 팍 한밭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하도록 손잡아주고 이끌어 주게 될 장애인 꿈터 건립은 시대의 사명”이라며 “자체 꿈터 마련으로 18년간 이어온 각종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 명실상부한 장애인 모임과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현재 보고타 소재 80만 달러 상당의 상용건물(3층 규모) 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십시일반 한인들의 기부가 이어지면 ‘매칭 펀드’ 기부를 약속한 독지가들이 여러 명 있어 한인사회의 풀뿌리 기금모금이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추진위원은 장애인 부모 4명, 밀알선교단 관계자 5명, 뉴저지마라톤클럽 회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24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설 예정인 추진위는 7월1일 오후 5시30분(장소 미정)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장 김정길)’ 정기연주회로 기금도 모금하며 9월22일 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밀알선교단 가을운동회에서도 기금을 모금한다. 11월24일~12월15일에는 예술작품 기부 판매도 실시한다.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 회원들과 더불어 꿈터 기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는 오수영 위원장은 “꿈터가 마련되면 한 곳에서 집중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장애인 꿈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한인사회의 역할 모델이 되는데 지역 한인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애인 꿈터 마련 후원 캠페인 동참문의: 201-530-035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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