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커피샵이 한식당‘사과나무’로 새롭게 태어났다.
콘보이 한인타운 내 ‘브로드웨이 커피샵’이 식당인 ‘사과나무’(대표 탐 한)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사과나무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메뉴, 한인 기호에 맞는 특유의 맛까지 말 그대로 ‘금상첨화’다.
특히 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짬뽕과 자장면’ ‘매운 닭날개’의 맛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만큼 화끈한 맛을 자랑한다.
갖은 해물을 제대로 우려낸 깊은 맛과 매운 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과 함께 쫄깃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짬뽕은 먹는 사람마다 감탄한다.
그리고 어릴 적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장면을 단무지와 함께 한 입 먹는 순간 어느덧 동심에 흠뻑 젖는다.
어디 그 뿐인가?
알맞게 입힌 튀김가루를 입힌 매운 닭날개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먼저 아삭거리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고 이어 혀끝으로 닭의 부드러움과 양념 맛이 함께 들어오면서 먹는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희망, 밝음, 싱그러움, 시원함, 상쾌함과 행복한 삶의 기쁨을 저희 업소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기 원한다”는 한 사장은 “외식은 자주 나와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의 품질과 만족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시간: 월∼토(오후 5시∼새벽 2시)
장소: 4633 Convoy St. #102 SD.
문의: (858)380-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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