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도로 하나님 나라 확장
평신도 중심 초교파적 바나바선교회 설립 7곳 선교사 지원
■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소속인 뉴욕포도원장로교회(Podowo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담임 임선순목사)는 1970년 초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됐다. 그 후 퀸즈 우드사이드, 브루클린으로 이전했다 현재의 위치로 온 것은 2년 전이다. 역대 담임목사는 이재훈목사, 김종하목사, 임선순목사로 이어진다.
■교회 비전
뉴욕포도원장로교회(718-921-3277)의 영구표어는 “말씀으로 씨 뿌리고 기도로 물주며 전도로 결실하자”이다. 교회 비전은 내적으로는 사랑의 공동체요 대외적으로는 선교하는 공동체가 되는 데 있다. 2012년도 교회의 목표는 “네 장막터를 넓히라”이며 근원이 되는 말씀으로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사54:2)”이다.
■목회 방향
임선순목사는 “뉴욕포도원장로교회 목회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단 한 번도 교회 내 분쟁이 일어나지를 않았다. 그 이유라고 굳이 든다면 하나님 사랑 안에서 목회자와 온 성도가 서로 하나가 되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사와 성도들 간에 서로 돕고 의지하는 가운데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목적이 교회 내에 분쟁이나 어려움을 가져오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목사와 성도간의 차별 없는 교제와 사랑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이웃을 위한 선교와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교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 말한다.
■바나바선교회
임선순목사는 “교회 비전 중 하나인 대외적으로 선교하는 공동체의 목적으로 평신도를 중심으로 한 초교파적인 바나바선교회를 설립해 현재 20여교회 60여명의 교인들이 회원으로 참석해 대내외적인 선교에 힘쓰고 있다. 7가정으로 시작된 바나바선교회는 현재 볼리비아 등 7곳의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고 한국의 시작장애인을 대상을 선교하고 있는 실로암안과 등 8곳에 구제를 행하고 있다”고.
■임선순목사는
임경재(작고)씨와 이흥순(작고)씨의 3남3녀 중 막내로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임선순<사진·66>목사는 온양고, 성균관대학교(법대),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를 졸업했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1978년 3월 도미해 사업을 했다. 사업 중 기도하는 가운데 소명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결심한 후 해외한인장로회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목회학석사(M.Div.)학위(1989년-1992년)와 신학석사(Th.M.)학위(1992년-1994년)를 받았다.
1993년 5월부터 뉴욕포도원장로교회 담임전도사 시무를 시작해 1994년 5월1일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해외한인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시부터 지금까지 동 교단 신학대학에서 교수(교회사강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총무처장을 맡고 있다. 미국에는 해외한인장로회 산하 신학대학이 4곳이 있는데 4곳에서 배출되는 신학생 모임인 총동문회 회장과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노회장 및 총회 기획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3장:10-14)이며 찬송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204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오진영(RN)사모와의 사이에 큰딸 현주(33·탬플의대재학중)와 작은 딸 은주(29·직장인)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636 Bay Ridge Parkway(75th St.), Brooklyn, New York 11209.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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