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 스쿨 대목’이 한 달 정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매업체들이 일찌감치 소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기 시작했다.
자동차, 의류, 신발, 유니폼, 학용품, 노트북 등 대형 소매 유통업체들은 벌써부터 대대적인 할인경쟁에 나섰으며 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소매업체들도 대형마켓과 함께 ‘백투 스쿨 대목’을 위한 경쟁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에스콘디도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갑이 얇아진 고객들의 욕구를 맞추기 위해서는 연일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백투 스쿨 대목을 위해서 지난해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앞당겨 할인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이 업소에서는 의류, 신발, 학용품목 등에 대해 최고 4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유니버시티에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도 특수 잡기에 나섰다.
최씨는 “백투 스쿨 특수를 잡기 위해 지난주부터 매장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물건도 평상 때보다 약 30% 정도 더 많이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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