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오렌지카운티 내 7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하기로 하고 1,110명의 노동자들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월마트에 따르 면 오는 27일 헌팅턴비치에 문을 여는 새 지점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OC 내에 6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각 지점 인근에 고용센터를 설치해 지점별로 필요한 직원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월마트는 이미 운영 중인 OC의 16개 지점에서 7,000여명에 달하는 종업원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새로 문을 여는 지점에서 이미 고용한 60여명의 고용인들을 포함해 1,700여명이 추가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열게 될 월마트 지점과 고용인원은 다음과 같다. ▲랜초 샌타마가리타 점(30491 Avenida de Las Flores), 오는 8월 중순까지 직원모집 65명 규모, 고용사무실(30092 Santa Margarita Pwy.) ▲애나하임 점(1120 S. Anaheim Blvd.) 올해 말까지 직원모집, 65명 규모, 고용사무실(800 N. Harbor Blvd.) ▲가든그로브 점(10972 Katella Ave.) 올해 말까지 65명 규모 고용사무실 미정 ▲라하브라 점(1000 E. Imperial Hwy.) 고용규모 250~300명 선 ▲어바인 점(16555 Von Karman Ave.) 내년 초 개점 예정, 고용규모 250~300명 선 ▲헌팅턴비치(6912 Edinger Ave.) 고용규모 250~300명 선 등이다.

고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careers.walmart.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