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로 장애우를 위한 음악과 미술 교육기관인 어메이즈(Amase) 샌디에고 분교의 오픈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오는 8일(토) 오후 7시 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한다.
2006년 북가주 베이지역에서 시작된 어메이즈는 2010년 노스웨스턴 분교에 이어 올 초 샌디에고 분교가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클래식 음악과 복음송, 그리고 아이들이 즐겨부르는 곡들을 모은 차일드 페브릿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메이즈 샌디에고 분교 정연수 디렉터는 “음악회가 끝난 후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연합감리교회에서 각각 1시간씩 음악 및 미술수업을 한다”면서 “학생들은 두 가지 과목을 다 수강하거나 한 가지 과목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메이즈 측에서는 음악과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 자녀와 장애우들의 형제, 자매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반’ 수업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다만, 도네이션 형식으로 기부되는 금액 전액은 장애우들의 음악과 미술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문의: (408)966-0062
주소: 6701 Convoy Court.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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