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축제(10월12-14일) 주요 이벤트
한국일보-라디오서울-KTN TV 특별협찬
13일 오전 10시 타운서 코리안 퍼레이드
거북이 마라톤과 청소년 탤런트대회 이어
`강남 스타일’경연과 `파이 먹기’도 신설
‘전진과 번영’이라는 주제로 10월12~14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OC 한인축제의 미디어 특별 협찬처인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KTN-TV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들을 주관한다. 특히 올해에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무료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경연대회와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 먹기’ 대회가 열린다.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퍼레이드: 13일(토) 오전 10시
한인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참가하는 안양시 예술단을 선두로 농악대, OC 평통, 재향군인회, 해병대, 이지러너스 등 커뮤니티 단체들과 마칭밴드, 드릴팀들이 신명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거리를 수놓으며, 가든그로브시를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정치인들과 한인 커뮤니티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거북이 마라톤대회: 13일(토) 오전 10시
페레이드에 앞서 거북이 마라톤이 먼저 출발한다. 거북이 마라톤 참가는 무료이며, 마라토너들에게는 거북이 마라톤 티셔츠가 무료로 배부된다. 거북이 마라톤 티셔츠에 거북이 그림을 잘 그린 참가자들에게는 상품도 준다.
▲강남 스타일 대회: 13일(토) 오후 7시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지정곡. 나만의 ‘강남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성인들을 위한 노래·춤대회, ‘LA 스타일’ ‘OC 스타일’ 등의 패러디도 환영한다.
▲청소년 탤런트대회: 14일(일) 오후 7시
청소년들의 노래와 춤에 대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대회로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한인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이 먹기 대회: 14일(일) 오후 6시
파이 먹기 대회는 미국인들의 전통적인 축제행사로 한인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얼굴 전체가 파이로 뒤범벅되는 참가자들은 물론 관람객 전체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재미있는 대회이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