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컴퍼니가 스톤게이트 빌리지 인근에 건설한 대규모 주택단지가 오는 22일 그랜드오프닝을 갖고 새로운 입주자를 맞는다.

어바인 컴퍼니의 주택건설회사인 어바인 퍼시픽사가 공사를 진행한 이번 신규 주택단지는 405번과 5번이 만나는 어바인 남쪽 샌드캐년 애비뉴 인근에 위치했다.

이들 단지는 스톤게이트 빌리지 인근의 새라토가(Saratoga), 멘도시노(Mendocino) 등 2개 커뮤니티로 구성됐으며 총 220채가 분양된다.

새라토가는 디테치드 단독주택 단지로 4개의 침실과 3~4개의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3개의 기본 실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1층에 방을 설치할 수 있는 등 옵션사항을 추가했다. 1,907스퀘어피트에서 2,181스퀘어피트 규모로 60만달러 후반에서 70만달러 중반까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멘도시노 역시 디테치드 단독주택 단지로 3~4개 침실에 2.5~4.5개의 화장실 규모로 편성돼 있다. 조리자의 편의를 위해 부엌의 조명을 높일 수 있는 등 몇 가지 옵션사항을 고를 수 있다. 1층에 침실이 있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사항에도 배려를 했다. 2,221스퀘어피트에서 2,452스퀘어피트 크기로 80만달러 초반에서 80만달러 후반까지 가격이 책정됐다.

어바인 퍼시픽사의 마케팅 담당 톰 베일 부사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2개의 신규 주택단지는 스톤게이트 빌리지에 이어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그만큼 입주자들의 취양을 고려해 시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 단지 모두 HOA는 110달러로 어바인 내 다른 신규단지보다 저렴한 편이며 멜로루우즈가 있다.

스톤게이트 초등학교와 우드베리 타운센터, 사이프레스 빌리지 샤핑센터 등과 인접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IrvinePacific.com을 참고하거나 (866)445-51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