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위해 샌디에고 지역을 추가 방문한다.
LA 총영사 관계자는 “이메일 등록과 순회 등록 및 가족 대리등록 허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한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미 예정되어 있는 순회영사 업무(17일) 외에 추가적으로 샌디에고를 방문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포 즉시 시행에 들어가는 이번 개정안은 10월2일부터 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모두 재외공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이메일을 통하거나 재외선거관의 출장접수 때 등록할 수 있다. 또 가족 중 한 명이 공관을 방문해 직계 가족의 범위 내에서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이메일 등록을 원하는 재외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보낼 수 있는 주소는 laelection@nec.go.kr로 확정됐다.
이와 관련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우선,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지역협의회(회장 김진모)는 지난 9월27일 정기 월례회에서 결정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독려 캠페인을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제일마켓과 시온마켓 플레이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어 한인회에서는 LA 총영사에서 실시하는 유권자 등록 보조를 위해 이사진들을 긴급 소집하고 평통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LA 총영사에서 실시하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11일(목) 오전 11시∼오후 2시
▷17일(수)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영사업무 병행)
문의: (858)467-0803(한인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