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러브’의 이순자 대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교육과 멘토링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싱글 · 재혼‘토탈 결혼관리’
가정꾸리기 등 전반적 교육
심리 테스트 통해 전문 상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매칭서비스와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결혼 토탈관리센터 ‘웨드러브’의 이순자 대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전도사’이자 타운 내 방송과 칼럼을 통해 알려진 ‘부부상담 전문가’다. 그러한 이 대표가 운영하는 ‘웨드러브’ 또한 남녀가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짝’을 찾게 해주고 부부생활에 필요로 한 심리교육과 상담으로 한인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상담 심리학 박사 출신인 이 대표는 그간 부부문제로 상담소를 찾는 수많은 커플들을 만나보고, 갈등으로 헤어지기까지 하는 이혼커플들을 보면서 이 시대 부부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몇 가지 ‘팁’을 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초혼이든 재혼가정이든 각기 다른 남녀가 만나 꾸려가는 결혼생활 가운데 발생하는 문제들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며 “결혼이라는 시스템을 함께 준비하고 향후 관리하는 토탈 서비스로 모두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돕고 싶어 ‘웨드러브’를 시작했다”고 센터의 시작배경을 소개했다.

‘웨드러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싱글들을 위한 ‘매칭서비스’부터 예비부부들을 위한 ‘결혼준비반’, 결혼한 부부들을 위한 ‘행복한 가정 꾸리기반’ 등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 남편 또는 아내 간의 올바른 대화법,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관리 등으로 결혼생활에 필요한 심리교육을 주로 한다.

이 대표는 “‘웨드러브’의 매칭서비스는 싱글들이 많이 찾아준다”며 “일주일에 2시간씩 12주에 걸친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와 상대방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매칭서비스를 제공해 짝을 맺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리치료사로 활동한 이력을 자랑하는 이 박사는 특히 ‘나’와 통하는 ‘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웨드러브’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먼저 철저한 상담을 통해 ‘검증된’ 고객들로만 회원을 구성한다.

이 대표의 상담과 검증과정을 걸쳐 ‘웨드러브’의 회원이 되면 준비교육을 통해 ‘짝’과 데이트 매칭서비스가 이뤄진다. 매칭서비스는 초혼, 재혼 모두 가능하며 숫자나 회원기관에 관계없이 짝이 이루어질 때까지 매칭을 주선한다고.

이 대표는 “‘웨드러브’가 선보이는 매칭서비스는 모두 결혼교육을 통해 준비된 싱글들로 이루어졌다”며 “단순한 만남과 결혼으로 이어지는 매칭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향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웨드러브’는 결혼 이후 7년동안 심리상담사로 결혼 후 겪게 되는 갈등 등 부부문제를 상담하는 결혼 멘토링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웨드러브’를 찾는 모든 싱글과 부부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결혼생활과 행복 가득한 가정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주소: 4221 Wishire Blvd. #311, LA
문의: (323)930-9600


<강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