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영사배 골프대회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한인회관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왼쪽부터 전상기 한인회장, 유석희 공동대회장(한미노인회 이사장), 장성훈 준비위원장.
한인회 3일 골프대회
“숙원사업 많은 참여를”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전상기)가 내달 3일 실시하는 ‘2012 총영사배 골프대회’ 마무리 점검에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 공동대회장인 유석희 한미노인회 이사장, 조평규 기독실업인회장을 비롯, 장성훈 준비위원장은 지난 29일 한인회관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전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한인회에서는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인 코리안 커뮤니티센터(KCC) 건립을 계획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면서 “이번 대회가 지역 한인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신호탄”으로 “한인 커뮤니티센터 설립은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확립하고 장치 동포사회의 권익과 번영을 도모할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마친 후 KCC 건립 실무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칭)‘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할 계획이다.
이번 KCC 건립은 LA 총영사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연성 LA 총영사는 초대장에서 밝힌 인사말을 통해 “장차 세워질 KCC는 샌디에고 동포사회의 권익과 번영을 도모하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여 이번 대회가 센터 건립을 위한 주춧돌이 놓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스콘디도 비너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홀인원 상으로는 현금 1만달러와 렉서스 LX350이 내걸렸다.
장성훈 준비위원장은 “현금 1만달러(6번 홀, 134야드)와 렉서스 차량(17번홀, 136야드)을 홀인원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티오프는 오후 12시로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라고 설명했다.
장소: 925 San Pasqual Rd. Escondido, CA 92025
문의: (619)772-2920(전상기 한인회장)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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