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노숙인들에 복음증거
11일 설립 감사예배...음식제공.무료 법률상담.거리청소 등
■연혁
미주예수교장로회합동(KPCH)소속인 주님의테이블미션교회(The Lord’s Table Mission Church·담임 이종선목사)는 2012년 여름, 이종선목사와 몇 교우들이 뉴욕 퀸즈 플러싱에서 다민족선교와 구제를 시작하며 예배를 가져 온 것이 태동이다.
■설립감사예배
주님의테이블미션교회(347-559-3030)는 오는 11월11일(일) 오후5시 플러싱(35-14 Parsons Blvd., Flushing)에서 설립감사예배를 갖는다.
■다민족노숙인선교
교회는 다민족노숙인선교(Inner-City-Mission)를 실시한다. 목적은 뉴욕의 다민족 노숙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그들을 구제하는 것에 있다. 대상은 한인 노숙인 및 저소득층, 중국인 노숙인 및 저소득층, 중남미 노숙인 및 저소득층, 모슬렘 노숙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이종선목사는 “지난 8월부터 한인노숙인 사역에서 다민족사역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설립후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중남미 선교와 중국인 선교에 헌신하는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하시어 함께 동역을 하며 예배와 무료상담에 필요한 장소를 임대하여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노숙인선교사역방법
노숙인선교사역방법에는 1)예배사역(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음: 35-14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4). 2)노숙인거리 음식제공(거리에서 주중에 실시하며 스패니쉬사역자와 한인으로 중국인을 위한 사역자와 함께 하고 있음). 3)무료법률상담(앞으로 계획이며 모든 민족에게 매주 5일 동안 전문변호사들과 상담학박사가 주중 팀 사역을 할 예정). 4)거리청소사역: 고등학생과 청년, 장년을 중심으로 지저분한 거리를 청소하는 일을 주 중 한 번씩 하고 있다. 전도지도 함께 전하는 기쁨과 청소의 기쁨과 봉사자들의 헌신이 있다.
■이종선목사는
이안기(작고)교우와 최정자(작고)교우 사이의 7남매 중 막내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이종선>목사는 총신대대학원, 페이스신학대학원(기독상담학박사)을 졸업했고 1994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5년 9월 도미했고 달라스장로교회에서 사역했다.
현재 미주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서기를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1:27)이며 찬송은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주시고 언제나 지켜 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자 그 반석위에 서리라”(341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이덕미사모와의 사이에 큰 아들 사무엘(28·미국교회전도사)과 작은 아들 성원(26·대학재학중)을 두고 있다. 노숙인사역에 도움을 주실 독지가는 The Lord’s Table(TLT), 주소 Rev. Jong S. Lee 36-33 214th Place #2Fl., Bayside, NY 11361로 하면된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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