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을 선출하는 풀러튼 시의원 선거 후보들이 14일 오전 현재 3위 자리를 놓고 56표 차이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는 올해 6월 소환선거로 당선된 트라비스 시걸 현역 의원으로 1만2,486표(11.6%)를 기록하고 있다.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는 도전자 잰 플로리(변호사)로 1만2,430표(11.5%)로 56표 차이로 4위를 달리고 있다.
풀러튼 지역에 남아 있는 표는 임시 투표 1,527명, 부재자 투표 792명 등 총 2,319명으로 충분히 3, 4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1위는 현역 의원 브루스 위터커 1만5,009표(13.9%), 2위는 제니퍼 피츠제랄드 1만4,718표(13.7%)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주 하원의원 65지구 선거는 샤론 퀵 실버 후보(풀러튼 시장)가 크리스 노비 현역 의원을 2,996표 차이로 간격이 벌어졌다. 지난 13일에는 샤론 퀵 실버 후보가 1,200여표 차이로 앞섰었다.
샤론 퀵 실버 후보의 현재 득표수는 6만3,435표(51.2%), 크리스 노비는 6만439표(48.8%)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남아 있는 표수는 1만1,434표이며, 이 중에서 부재자 투표는 2,584표, 임시투표는 8,850표이다.
한편 코스타메사 시의원 선거는 14일 오전 현재 게리 모나한이 1만3,643표로 3위, 존 스티븐스가 1만3,520표로 123표 차이이다. 현재 1504표가 남아 있으며, 이 중에서 임시투표 926표, 부재자 투표는 578표이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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