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아름다운 음악회’
▶ 15일엔 교민 걷기대회 개최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가 매주 토요일 지체 장애우를 가르치고 있는 토요발달장애우학교(이하 장애우학교·Hand in Hand)를 돕는데 한 마음이 됐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유니스 리 회장, 조선영 피아노 교실 조선영 원장, 바이얼리니스트 권지영씨는 최근 장애우학교 김병대 교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장애우들을 위해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 차원에서 참여키로 했다.
또한 장애우학교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엘리스 정씨는 내달 15일(토) 미라마 레익에서 ‘장애우학교 후원 기금마련 교민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후원회장은 “우리 자녀들이 원치 않는 장애를 안고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엄마의 마음으로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번 걷기 대회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금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장애우학교에서는 오는 12월1일(토) 오전 11시 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제2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연다. 장애우학교 김 교장은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누구를 배려한다는 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의 손길들이 답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한편 장애우학교에서는 미술 및 자원봉사자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619)857-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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