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전통차 어때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남가주 일원에도 겨울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따뜻함을 연상시키는 모든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 찬바람에 저절로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은 호호 불어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녹일 수 있을 것. 특히 비소식과 함께 반짝 추위가 예고된 이번 주말은 향긋하고 건강에도 좋은 전통 차 한 잔으로 추위를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한인 마켓들도 다양한 종류의 전통차를 마련하고 일제히 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씨마켓에서는 피부미용에 좋은 옥수수 수염차와 기력 회복을 돕는 둥글레차 두 개를 포함한 기획상품을 5.99달러에 선보였다. 호두·아몬드 율무차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를 담은 담터 차 4종 세트가 24.99달러, 천연 감기약이라고 불리는 모과차에 꿀을 담은 액상 차도 5.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꿀 먹은 모과차’를 비롯, 석류, 대추매실, 생강차를 각각 5.99달러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마켓도 꿀 유자차와 꿀 생강차, 꿀 모과차 3종을 포함한 ‘풀무원 명품 액상 차’ 선물세트를 기존 39.99달러에서 29.99달러의 할인가에 내놓았다.
시온마켓은 샘표 순작 유기농 보리차와 유기농 옥수수차를 기존가 3.99달러에서 2.99달러로 할인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노화를 예방하는 국화차,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칡차와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대추차, 지친 간을 회복시키는 해독작용이 뛰어난 민들레차와 헛개나무차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참치 샌드위치 할인
▲HK마켓 - 이번 주말, HK마켓은 간단하지만 영양 높은 점심메뉴,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참치 샌드위치(사진) 메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동원 오메가3 참치와 올리브유, 포도씨유 참치 세트가 기존가 4.99달러에서 3.49달러로 할인 판매한다. 참치 크래커는 2.99달러에서 1.79달러로 할인 판매한다.
특선 사시미 모둠
▲우리마켓 - 신선한 회가 먹고 싶은 날이라면 우리마켓을 찾아가 보자. 우리마켓에는 명품 참치로 알려진 ‘블루핀 투나’의 최고급 부위인 토로를 포함해 최대 4인까지 먹을 수 있도록 푸짐하게 마련한 스페셜 명품 사시미 모둠회를 39.99달러에 만날 수 있다. 쫄깃쫄깃한 한국산 광어와 도미, 우럭 사시미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우리마켓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와이 항공직송 대형 생참치 해체쇼와 시식행사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디저트 와인 특가로
▲아리랑 수퍼마켓 - 가족·친지들이 모이는 주말 저녁,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에 잘 어울리는 와인은 아리랑 수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캐나다산 아이스와인은 기존가 49.99달러에서 29.99달러로, 2007년산 클로뒤부아 말스턴을 49.99달러에서 29.99달러로 할인 판매하며 ‘아버미스트’ 과일와인은 3병에 9.99달러에 선보인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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