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소 (전 뉴잉글랜드한인회 이사장, 보스턴한인교회 장로)
지난 4년간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우리 모두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중에서도 뉴잉글랜드 한인회를 잘 이끌어온 유한선 전회장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아 아직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제2기를 맞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때를 맞추어 새로운 패기와 의욕에 넘치는 한선우회장이 어렵고 힘든 중책을 자원하여 맡은 것에 큰 박수와 지원을 보냅니다.
저는 1984년과 1986년에 한인회 이사장으로 당시 조성구 한인회장과 과 김영곤 한인회장을 지원하여 함께 한인회를 이끌어 나간 적이 있습니다.지금은 이곳 뉴잉글랜드에 한인 인구가 2만 명이 넘고, 지역 주요단체와 동창 및 향우회, 동호회, 특히 종교단체로는 100여개가 넘는 기독교 교회들과 천주교 성당, 불교 및 원불교 사원들이 적극 협력하여 각 단체마다 20~30명씩만 한인회원으로 1월, 2월 중에 등록하면 한선우회장이 금년에 목표하신 등록한인 회원 1,000 명은 무난히 달성하고도 넘칠 줄 압니다.
한인 인구는 이 지역 인구의 0.3%도 안 됩니다. 우리 한인 모두가 참여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합쳐 외쳐도 이곳에서 들릴까 말까한 소수 민족입니다.정말 우리의 대변인 뉴잉글랜드를 힘껏 지원하여 한인들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우리 다함께 힘씁시다. 금년에 세운 1,000명의 확실한 목표를 일사분기에 달성하여 한선우회장과 임원들에게 우리의 성원을 보여주어 이분들이 힘껏 계획한바 금년의 사업들을 잘 집행하게 우리 함께 힘을 실어 줍시다.
한인회는 우리들의 단체이고, 우리를 위한 우리 모두의 단체 입니다. 한인회원 1,000명 운동에 나부터 참가합시다. 계사년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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