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자연공원.농장 등 겨울방학 맞이 행사 풍성
겨울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뉴욕 보태니컬 가든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움추리지 않고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행사들이 풍성하다. 각 지역 자연공원 및 로컬 내추럴 센터들이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오씨닝(Ossining)의 ‘티 타운 네추럴 센터’, 포칸티코 힐즈(Pocantico hills)의 스톤 반스 농장(Stone Barns Center for Food and Agriculture) 등 네추럴 센터에서는 자연 속에서 생태계를 관찰하며 유기농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캠프 등록도 받고 있다.
■ 무스쿠트 농장, 겨울나무 관찰
카토나(KATONAH)에 위치한 무스쿠트 농장(Muscoot Farm)에서는 23일 (토) 오후 1시 나무의 특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전 10시와 12시 30분 두 차례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양초와 비누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한다. 회비: 양초 만들기 20달러, 비누 만들기 45달러. 양초와 비누 만들기 60달러.
장소: 51 Route 100. muscootfarm.org; 전화:914-864-7282
■ 티타운 센터, 부엉이 관찰
오씨닝에 위치한 ‘티타운(Teatown Lake Reservation)’ 에서는 23일(토) 오후 2시, 숲속에 살고 있는 부엉이 관찰 프로그램을 갖는다. 회비: 5달러, 멤버: 무료.
장소 : 1600 Spring Valley Road. 전화:914-762-2912
한편 야외동물 및 곤충채집, 암반타기 등을 하는 여름캠프(Teatown’s Natural Science Summer Day Camp 2013) 등록 문의: teatown.org.
■ 스톤 반 농장, 꿀벌 관찰
포칸티코 힐즈에 위치한 스톤 반스 농장에서는 24일 농장 내 벌꿀을 관찰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회비: 무료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학년에서 8학년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스톤 반스 농장 여름 캠프에는 야채 및 과일농사서부터 닭, 돼지, 양 등 가축 키우기와 농장 식품을 이용한 요리 등 농부의 생활을 맛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장소: Stone Barns Center for Food and Agriculture, 630 Bedford Road. stonebarnscenter.org; 문의:914-366-6200.
■ 그린버그 내추럴 센터, 야생의 신비
스카스데일에 위치한 그린버그 네추럴 센터(Greenburgh Nature Center)에서는 겨울 방학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유치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동물을 관찰하고 자연재료를 사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5일(월)에는 고등학생 및 어른들을 상대로, 대형스톰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는 미래에 대비하여 허드슨강 오염방지 등 자연보호 강의(HUDSON RIVER WATER: THE WAY OF THE FUTURE OR THE WRONG DIRECTION)가 있다.
참가비 무료. Greenburgh Nature Center, 99 Dromore Road. 전화:914-723-3470; greenburghnaturecenter.org.
■ 뉴욕 보태니컬 가든, 겨울 행사
브롱스에 위치한 ‘뉴욕 식물원’은 24일까지 겨울에 볼 수 있는 열대식물, 야외 활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24일(일) 오후2시에는 관람자들은 가이드를 따라 식물원내의 온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Southern Boulevard. (718) 817-8700; nybg.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