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회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는 지난해 피혁 전문 세탁업체의 화재(본보 2012년 12월 3일 보도) 와 관련, 보상이 늦어지고 있어 협회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세탁협회는 2일 엘리콧시티에서 가진 이사회에서 피혁, 모피 전문세탁 대형업체인 조셉 크로우사의 세탁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났으나, 이 업체에 고객의 가죽 의류를 맡긴 회원업소들이 아직까지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업소들이 맡긴 의류는 대부분 화재연기 피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회원은 1만5,000달러 상당의 카펫을 맡겼는데 회사측과 연락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다른 회원은 이 업체가 가죽 제품을 수거만 하고 이미 맡긴 제품은 돌려주지 않아 고객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항의했다.
협회는 지난 연말 이사회에 펜실베이니아 노스 헌팅던에 본사를 둔 조셉 크로우사의 사장 및 지역 매니저가 참석, 적절한 보상을 약속하고도 차일 피일 미루고 있다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업소들은 협회로 연락해 공동 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탁협회는 오는 6월 23일(일) 파사디나 소재 콤파스 포인트 골프 코스에서 장힉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기로 하고 대회장에 유영위 이사장, 준비위원장에 온창운 이사, 운영위원장에 오강석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태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즈니스는 결국 장기전”이라며 “불황의 어려움을 이기는 것은 꾸준히 일해 나가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