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 지국에서 운영할‘문화센터’ 강사진. 왼쪽부터 김수현(기타 강좌), 유니스 리(부동산 강좌), 김채원(일어 강좌), 탐 한씨(컴퓨터 강좌).
본보 지국·YTV 공동 주관
법무사·부동산 자격증 과정
영어·일어·취미반 등 개설
한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전문적 지식과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가칭) ‘샌디에고 한인 문화센터’가 개설된다.
본보 샌디에고 지국과 뉴스전문 채널로 24시간 방영되고 있는 YTV 샌디에고 지국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센터는 순수 커뮤니티 봉사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법무사 과정’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문화센터는 ‘생활을 즐겁게, 사회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생활취미, 풍부한 상식을 제공하는 교양강좌 등이 개설된다.
각 과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전문가 과정으로 ‘법무사 과정’과 ‘부동산 속성 자격증 취득 과정’ ‘스몰 경영주를 위한 컴퓨터 강좌’다.
다음으로 생활취미 과정으로 영어와 일본어 두 반으로 나눈 ‘회화 과정’과 예능과 문화를 아우르는 ‘취미 과정’으로 각각 구분되어 운영된다.
이어 교양강좌는 세금보고를 위한 ‘절세방법을 위한 세미나’와 ‘보험상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 및 강의 등을 통해 지역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3월23일 ‘법무사 과정’으로 시작되는 문화센터는 콘보이 한인타운 중심부에 위치하는 본보 샌디에고 지국이 장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858)292-4200(한국일보 샌디에고 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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