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 뉴스, 전국 대학원 전공별 순위
합킨스대 보건·간호, UMCP 범죄학 1위
명문 존스합킨스대 의대의 전국 순위가 또 한 단계 내려갔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전국 대학원 순위에 따르면 존스합킨스대 의대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3위로 하락했다. 반면 교육대학원은 2위로 올라섰다.
의대 1, 2위는 하바드대와 스탠포드대가 차지했다. 메릴랜드대(UM) 볼티모어 캠퍼스 의대는 37위이다.
유에스 뉴스의 의대 순위는 교수진, 레지던시 프로그램 감독진, 연구 활동, 입학 사정, 학생들의 MCAT 성적, 학부 성적, 학생 대 교수 비율 등으로 결정된다.
엘렌 베스 레빗 합킨스대변인은 “우리는 전국의 의대 중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근소한 점수 차이는 해마다 순위를 약간씩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합킨스대 교육대학원은 지난해보다 4계단이 올랐다. 교육대학원은 2007년 18위로 순위에 든 이래 지난해에는 6위까지 상승했다.
한편 UM 볼티모어 캠퍼스 법대 파트타임 프로그램, UM 칼리지 파크 캠퍼스 도서관학 대학원, 존스합킨스대 보건 및 간호 대학원, 메릴랜드미술대(MICA) 미술대학원 등이 각 전공분야에서 톱10에 들었다.
UMCP 공대는 19위로 한 단계 내려가고, 존스합킨스 공대는 25위로 한 단계 올라갔다.
UMCP 경영대는 37위, UM 볼티모어 캠퍼스 법대 파트타임 프로그램은 6위였다. UMCP 도서관·정보학은 10위, 범죄학은 1위, 사회학은 24위, 컴퓨터과학 14위, 수학 20위, 물리 14위로 각각 평가됐다.
존스합킨스대학원은 경제학이 24위, 영어 13위, 역사 11위, 수학 24위, 물리 19위, 보건 1위, 간호 1위였고, MICA 미술은 7위였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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