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올해의 부동산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매물 부족현상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일부 지역에서 카운티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주택 소유주들도 집을 내놓지 않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는 많은 반면 공급은 거의 끊기는 기현상마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심각한 불균형 상태에서 주택구입을 원하는 수요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
우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어떤 에이전트에게 의뢰하느냐? 하는 것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고객이 부동산을 매매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의뢰하기에 앞서 평판이나 신뢰에 대해 사전에 조사해 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바이어도 발품을 하는데 있어서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흔히 보면 바이어는 더 많은 주택을 보고 싶어서 대략 20∼30여채에 달하는 주택을 보기를 원한다. 그런데 사실 요즈음 같은 시기에는 이것은 물리적으로 분명 한계가 있다.
따라서, 사전에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가격 등을 인터넷으로 조사한 후에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시간 절약은 물론 금전적인 손해도 피할 수 있다.
자료 제공: 최기훈 부동산 (858)71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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