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옥침대 명가’로 유명한 ‘예원(대표 서덕환 서옥자)’ 이 개업 12주년을 맞았다. 이곳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파키스탄과 한국 등에 옥 공장을 운영하는 전문업체로, LA 매장은 옥공장 직영점이다.

12주년을 맞아 세일잔치도 통 크게 마련했다. 보유제품 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제품들을 골라 할인 판매한다. 특히 바로 얼마 전 컨테이너로 실어온 신제품들도 선보인다. 서옥자대표는 “창립 이래 처음 마련한 스페셜세일이다.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가격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이들에게 예원제품을 부담 없이 장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일품목으로는 우선 새로 들여온 천연 옥침대가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인다. 퀸 사이즈 기준 정상가 3,000달러짜리를 행사기간동안 10조 한정 2,400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옥 카우치도 눈에 띈다. 거실에 놓으면 사시사철 소파처럼, 때로는 침대로도 편하게 사용하고 스타일도 뛰어난 제품이다. 선착순 10조 한정 정상가 3,500 달러짜리를 2,800 달러에 세일중이다. 옥으로 만든 럭키평상은 5조 한정 3,200 달러에서 2,500 달러에 할인한다. 이밖에 숯 침대는 1,800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예원의 천연옥 침대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신비의 침대다. 체온에 따라 옥의 온도가 맞춰지는 것이다. 옥은 건강효과도 뛰어나다. 마그네슘, 철분,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예원은 파키스탄과 중국, 한국에 직영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간 수입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캔 옥을 공장으로 가져와 상품용으로 가공해 한국의 옥침대 업체에 납품한다. 옥의 품질이 워낙 뛰어나 업계에서는 입도선매가 이뤄질 정도로 인정받는다. LA한인타운 올림픽과 버몬트의 뉴서울호텔 1층에 위치했다.

주소 : 2666 W. Olympic Blvd. #109 LA
문의 : (213)383-8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