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숙이 숨어 있는 질병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는 정병원 종합검진센터가 종합검진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병원 측은 “미국 암협회 보고에 의하면 정기적인 검진을 하면 암 완치율을 95% 증가시킨다”며 “기존 CT 촬영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입체 전신단층촬영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입체 전신 단층촬영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검사로 신체내부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정병원의 입체 전신 단층촬영은 도시바 CT 제품과 3차 입체 프로그램을 사용해 기존의 엑스레이와 같은 단층 촬영기보다 훨씬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한다.

정병원 종합검진센터가 마련한 종합검진 플랜은 총 6가지다. 가장 기본적인 플랜 A는 내과상담·종합혈액검사·ABC형 간염검사·HIV 매독검사·위장세균검사·소변검사·X-ray(흉부/가슴)·심전도검사·상/하복부 초음파가 포함되어 있으며 400달러이다.

▲플랜 B는 플랜 A에 위내시경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700달러 ▲플랜 C는 플랜 B에 직장내시경이 추가되고 850달러에 ▲플랜 D는 플랜 C에 골다공증검사까지 포함되어 950달러 ▲플랜 E는 플랜 D에 뇌혈관(경동맥초음파)와 심장초음파, 김장관상동맥칼슘수치검사까지 합해 1,250달러 ▲플랜 F는 1,700달러로 플랜 E에 폐암조기검사 CT와 상/하복부 CT와 뇌촬영 CT가 포함된다. 모든 플랜에서 내시경 검사시 조직검사를 하면 50달러가 추가로 청구된다.

대부분의 검사는 검사 당일 90% 이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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