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메틱 월드’(대표 데이빗 정)가 새 클렌징 제품 ‘나무’(사진)을 런칭했다.

코스메틱 월드가 화장품 브랜드 ‘리스펙트 네이처’를 통해 새롭게 런칭한 클렌징 제품인 ‘나무’는 폼 클렌징과 스크럽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공 화합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피부 보호 성분으로만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나무’ 폼클렌징은 세안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한 피부 자극을 방지하면서 메이컵 잔여물을 깨끗하게 지워준다. 또 세라마이드 성분과 대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즈와 자일리톨 성분이 피부 안의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더불어 노폐물도 말끔히 제거한다.

특히 외부 자극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불필요한 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는 윌로우 허브 추출물과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데 탁월한 캐모마일, 풍부한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피부에 보호막을 생성,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해초 추출물도 포함돼 있다.

‘나무’가 폼클렌징과 함께 출시한 스크럽 제품도 기능성을 강화해 피부 자극은 줄이고 각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만들어졌다. 모든 피부 타입에 걸맞게 개발된 스크럽 제품은 건성피부에는 수분보호 기능을, 지성피부는 유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력을 돕는다.

또 사탕무와 밀의 싹 등에서 추출한 천연 자연물질인 알라토닌 성분은 각질이 제거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세포 활성화를 돕는다.

코스메틱 월드 측은 “나무는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들뿐 아니라 지성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피부에 효과적인 세안제”라며 “기존 클렌징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기능성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