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파운데이션(The Joh Foundation)이 지난 22일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센터(KCCP 회장 이영) 건립을 위한 30만 달러매칭 그랜트 제공을 약속했다.
조 파운데이션의 매칭 그랜트 약정으로 KCCP의 200만 달러 기금모금 캠페인은 탄력을 받게 됐다. KCCP는 “조 파운데이션의 매칭 그랜트 약정으로 60만 달러를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조 파운데이션에 감사를 전했다.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센터(KCCP) 건립운동은 200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그동안 프린스턴 웨스트 원저 타운십에 6에이커가 넘는 부지를 구입, 건축 준비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KCCP에는 강의실과 회의실, 강당, 음악실,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되며 한국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교육과 친목의 전당이 될 전망이다. 한편 KCCP는 4월6일 오후 4시 프린스턴 공립도서관에서 ‘한국영화의 밤’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린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댄싱 퀸(Dancing Queen)이며 입장은 무료다. 문의: 732-589-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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