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퀸즈 칼리지 사회학과 석좌교수)의 제4차 연례 학술대회<본보 2월12일자 A8면>가 4월5일과 6일 양일간 퀸즈칼리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학술대회는 ‘북미 대륙 한인 2세들의 경험’이란 주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 2세들의 사회·경제활동 현황, 정체성 형성 과정, 종교활동, 가족관계, 주류사회로부터의 차별과 갈등 의식 정도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마련된 시간에는 한국의 저명한 정신건강학자이자 현재 서울은평병원장인 민성길 의학박사가 초청돼 한국의 외국인 이주민과 자녀 현황 및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정신건강학적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퀸즈칼리지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날인 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둘째 날인 6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열린다.
학술대회는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718-57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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