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송 회장, 전미 태권도사범 컨벤션 성공 다짐
“태권도와 태권도인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4월19~21일까지 2박3일간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전미 태권도 사범 컨벤션’ 준비에 한창인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정진송(사진) 회장이 성공행사를 다짐하며 지역 한인사회 특히 태권도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컨벤션은 ‘제11차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총회’와 ‘제8회 미국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 ‘제4회 U.S 태권도 품새 세미나’가 함께 열리는 말 그대로 미주 한인 태권도인들의 최대 잔치다.
정 회장은 “뉴욕 컨벤션은 두 번째로 다른 지역보다 경비가 많이 들것으로 예상돼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4월6일로 예정된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6일 오전 10시 브롱스 소재 팰햄(Pelham) 골프 코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그린피, 카트, 저녁식사 포함해 120달러다. 골프대회 문의는 917-224-5181.
정 회장은 “제8회 미국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는 리차드 전(전인문) 관장이 ‘개척자상‘을, 김병민 관장이 ‘리더십상‘을 각각 수상하며 총 10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태권도 고단자회는 8단 이상 고단자 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지난해 3년 임기 회장에 당선된 정 회장은 8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전국체전 최우수선수상, 대통령배 대회 3년 연속 우승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1977년 도미해 댈러스에 정착한 정 회장은 ‘댈러스스 태권도 오픈’을 26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뉴저지 서머셋에 거주하고 있다. ▲컨벤션 참가 문의: 214-533-727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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