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LA다저스)이 내달 23~2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를 위해 뉴욕에 온다. 내셔널리그에 속해있는 뉴욕메츠와 LA다저스는 이 기간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2013년 시즌 첫 3연전을 갖는다.
다저스의 투수진 선발 일정이 최종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팀내 2선발인 류현진의 3연전 기간 등판 여부를 점치기는 아직 이른 상황. 다만 4선발 체제로 운영되는 투수 로테이션만을 놓고 봤을 경우 메츠 3연전에는 3선발 조시 베켓과 4선발 잭그레인키, 1선발 클레이튼 커쇼 등의 순으로 등판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날씨 문제 등을 이유로 수시로 변경되는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등판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부상을 당해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채드 빌링슬리가 선발진에 합류할 경우 등판 일정은 새롭게 짜여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동안 2승2패 방어율 3.86을 기록 중으로 4월2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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