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내에 있는 대학에서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의 평균 연봉이 공개됐다.
미 대학교수협회 측에 따르면 현재 UC 샌디에고 교수 평균 연봉이 다른 대학에서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보다 최대 4만6,000달러가 많은 14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샌디에고 대학 중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곳은 포인트 로마 나사렛 대학으로 이 곳 교수 평균 연봉은 9만400달러다.
부교수에 대한 연봉 차이도 대학마다 달랐다.
우선, UC 샌디에고의 경우 부교수의 평균 연봉은 9만달러 정도에 달했으며, 조교수의 연봉은 이보다 약간 적은 8만7,000달러다.
UC 샌디에고 다음으로 연봉을 많이 받는 곳은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고(USD)로 교수는 평균 12만5,000달러를, 부교수는 8만7,500달러, 조교수는 7만7,6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와 학생 비율면에서는 칼스테이트 샌마르코스가 교수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는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샌디에고 주립대학(SDS)는 1 대 25명, UC 샌디에고가 1 대 19로 나타났으며 내셔널 유니버시티가 9명으로 가장 낮았다.
미교수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대학들 중 하버드 대학 교수의 평균 연봉이 19만8,400달러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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