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타운 차량절도 사건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경찰청이 최근 공개한 ‘2012년도 범죄보고서(UCR)’에 따르면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과 포트리, 레오니아, 에지워터, 티넥, 클로스터, 잉글우드, 노우드, 테너플라이 등의 차량절도 사건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팰팍 타운은 지난해 승용차 9건, 트럭 & 버스 2건 등 총 11건의 차량절도 사건이 발생해 2011년 6건의 두 배에 가까운 83.3% 증가율을 보였다. 포트리 타운도 지난해 승용차 12건, 기타 차량 3건 등 총 15건의 차량절도 사건이 발생, 전년도 12건에 비해 25% 늘어났다.
레오니아 타운의 차량절도 사건은 지난해에 비해 1건이 증가했고 클로스터 타운과 테너플라이는 2011년에 비해 각각 2건이 증가했다.
반면 릿지필드 타운은 2012년 총 6건의 차량절도 사건이 발생해 지난해 14건에 비해 57.1% 감소했다. 잉글우드 클립스 타운도 9건이 발생, 13건이 발생했던 2011년에 비해 30.8% 줄어들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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