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한 듯 다른 `브라컬리’와 `컬리플라워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브라컬리와 컬리플라워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브라컬리(broccoli)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 일종이다. 브라컬리는 교목으로서 많이 쓰이며 향기가 많이 나고 푸른 빛이 아름답다. 나무처럼 생겨나서 두껍고 질긴 가운데 부분을 주로 하고 피어나는 모양이다.
브라컬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물질을 다량 섬유하고 있다. 조리해 먹을 때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나온다고 한다. 또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된 흔치 않은 음식물이기도 하며 면역물질을 소화체계에서 분비함으로써 항암치료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글루코사민을 갖고 있어 설포라판이라는 항암물질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10분 넘게 끓이면 모든 영양소가 파괴된다. 브로콜리를 많이 먹으면 초기 암의 경우 예방효과를 지닌다.
브로콜리는 끓이거나 쪄서 익혀 먹지만 날 것으로도 많이 먹는다. 끓이면 영양소 파괴에 영향을 주지만 대신에 증기를 쐬어 먹으면 다른 물질을 많이 뺏기지 않으면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은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입맛에 잘 맞는다.
한편 컬리플라워(cauliflower) 역시 브로콜리처럼 브라시카 올레라케아 종에 속하는 여러 채소들 가운데 하나로 컬리플라워의 이름은 양배추를 뜻하는 라틴어 caulis(양배추)와 꽃을 뜻하는 영어 플라워(flower)를 결합한 것이다.
머리는 하얀 꽃차례 분열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 흰 머리 부분만 먹는다. 콜리플라워의 머리는 브로콜리의 것과 비슷하지만, 브로콜리는 꽃망울을 갖고 있는 것이 다르다.
전체적으로 둥글며 색은 되도록 하얀 것이 좋다. 떫은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데치고 나서 물에 헹구지 말고 소쿠리에 펴서 식힌다.
마요네즈를 뿌려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스튜, 카레에 넣거나 프라이나 피클, 수프를 만들 때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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