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오케스트라는 27일 오후 5시30분 지퍼홀에서 콜번 스쿨(Colburn School of Performing Arts)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는 콘체르토의 밤을 개최한다.
콜번 콘저바토리의 권희원 교수(피아노과)와 드림 오케스트라의 대니얼 석 지휘자가 함께 기획한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로렌 김(9), 하나 윤(16), 하이디 신(17), 바이얼리니스트 제시카 박(14) 등의 한인 청소년 유망주들과 중국계 에리카 린과 트레이시 랑, 이스칸다 형제, 알렉스 미라베이지, 새라와 미라 게츠 자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하이든, 그리그, 카발레프스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콘첼토와 엘가의 첼로 콘첼토,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콘첼토 등이며, 소프라노 골라 버크맨(14)과 드림 유스 싱어스가 ‘유 레이즈 미 업’ ‘보리밭’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등을 들려준다.
티켓은 15달러. 문의 (323)636-2788(헬렌 권) www.ladreamorchest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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