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퓨전 메뉴 인기
▶ ■드레이거스 스포츠 바
드레이거스 스포츠 바(대표 윌리엄 이)는지난 3월 말에 문을 열었다. 오픈한지 한 달이 채 지났을 뿐이지만 별다른 프로모션이필요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한국에서 10년 가까이 호프집을 운영했다는 윌리엄 이 대표는 타운에서 스포츠 경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드레이거스 스포츠 바를 열었다고 말했다. 정통 스포츠 바가 목표인 만큼 내부 시설로 스포츠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수용인원이 75명에 달하며, 대형 TV도 8대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번 주안으로 내부 시설을 확충해서 수용인원을90명으로 늘릴 예정이며 TV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어느 자리에앉더라도 편안하게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드레이거스 스포츠 바의 또 다른 자랑은음식이다. 대부분의 메뉴가 실제 경기장에서맛볼 수 있는 것들이며 전문 요리사도 고용했다. 이 대표는 “단순 안주만 제공할 계획이었으면 요리사를 따로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메뉴를 드리기 위해 전문 요리사를 고용하게 됐다”고전했다.
메뉴의 가격대도 저렴하다. 대부분의 메뉴가 10달러 미만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비빔밥. 하지만 일반적인 비빔밥이 아니라 제철 야채로 만든 샐러드에불고기와 누룽지 형태의 주먹밥을 곁들인형태다. 여기에 고추장 소스와 간장 소스가나와 취향에 맞게 비벼 먹을 수 있다.
드레이거스 스포츠 바는 오후 4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만 영업한다. 하지만 5월말에는 점심시간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3800 Wilshire Blvd. #110-F, LA(213)427-09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