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명째 부상자명단 선수부족 커쇼 대타 준비
오프시즌 과감한 투자로 월드시리즈진출을 꿈꾼 LA 다저스가 부상의 덫에빠져 신음하고 있다. 다저스는 2일 류현진이 왼쪽 발 통증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 등판을 취소하면서 트리플A에서 루키 맷 매길을 승격시켰다. 25명엔트리를 조정해야하는 터라 포수 A J엘리스를 15일자 부상자명단(Dis AbledList)에 등재시켰다. 왼쪽 옆구리 부상때문이다. 그러나 엘리스는 지난 달 30일부터 경기에 출장하지 않아 이날자로 소급적용된다.
다저스는 로키스와의 3연전 피날레경기에 선수가 부족해 돈 매팅리 감독은 투수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렌키에게 경기 후반 대타를 준비하라고 지시해 이들은 경기내내 스파이크를 신고있었다. 하지만 선발 매길이 7실점하면서 커쇼와 그렌키를 대타로 기용할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매길이 6이닝을던져 7회 타석 때 마크 엘리스가 나선게 전부다.
다저스는 현재 DL에 등재돼 있는 선수만 투수 좌완 스캇 엘버츠(왼쪽 팔꿈치), 조시 베켓(사타구니), 채드 빌링슬리(팔꿈치 인대접합수술), 션 톨레슨(허리), 핸리 라미레스, 맷 켐프(이상 햄스트링), A J 엘리스(옆구리)등 7명에 이른다. 전력의 핵심 선수만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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