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스포츠가 메이저리그 루키 순위에서 LA 다저스의 ‘쿠바 괴물’ 야시엘푸이그와‘ 한국 괴물’ 류현진을 각각 2위와 3위에 올려놨다.
폭스스포츠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활약하는 루키 5명을 꼽았는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대형 선발투수 셸비 밀러에 이어 푸이그와 류현진을 2, 3위에올렸다. 돌풍의 주인공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지 한 달이 채 안돼 이미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것이다.
팍스스포츠는 푸이그에 대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데뷔 20경기 만에 34안타를 때린 선수라며 그의 기록들을 소개했고 초구에 대한 푸이그의 타율(0.824·17타수 14안타)을 언급하며 그의 기록이 터무니없을 지경이라고 놀라워했다. 류현진에 대해선“ 위기 상황에 자주 내몰리지만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현재 14개의 병살타를 유도해내 이 부문 내셔널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팍스스포츠는 “푸이그와 류현진은 빅리그에 데뷔하자마자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면서“ 다저스는 수년 전에 국제 스카우팅 담당 부서를 더 강화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