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새라 장(사진)이 10월4~6일 남가주 3개 지역의 연주장에서 뉴 웨스트 심포니(New West Symphony)와 브루흐의 바이올린 콘첼토 1번을 협연한다.
이 공연은 마르셀로 레닝거(Marcelo Lehninger)가 지휘하는 뉴웨스트 심포니의 2013/14 매스터피스 시리즈 시즌오프닝 콘서트로, 프로그램은 브루흐 협주곡 외에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거슈인 ‘큐반 서곡’, 피아졸라의 ‘2개의 탱고’, 지나스테라의 ‘에스탄시아’ 무곡 등이다.
공연일시와 장소는 ▲4일 오후 8시 옥스나드 퍼포밍아츠 센터(800 Hobson Way, Oxnard) ▲5일 오후 8시 사우전 옥스 시빅 아츠 플라자(2100 Thousand Oaks Blvd., Thousand Oaks) ▲6일 오후 4시 바넘 홀(Barnum Hall 601 Pico Blvd., Santa Monica) 등이다.
새라 장은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난이도 높은 브루흐 협주곡 1번을 이미 5세때 줄리어드 스쿨 오디션에서 연주했을 정도로 이 곡에 대한 이해가 깊다.
뉴웨스트 심포니는 1995년 LA의 전문음악인들로 결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유명연주자들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6개의 매스터피스 시리즈 음악회를 위에 소개한 3개 연주장에서 열고 있다.
티켓은 30~103달러.
(866)776-8400
www.newwestsympho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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