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남쪽 볼드윈힐스에 위치한 대형 아파트 단지가 새 주인을 맞게 됐다.
칼라배사스 소재 부동산 투자회사인 ‘업사이드 인베스트먼츠’는 볼드윈힐스 소재 669유닛 규모의 ‘크렌셔 빌리지’(Crenshaw Village) 아파트 단지를 총 6,000만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유닛 당 9만달러 미만이며 평방피트 당 92달러이다.
이번에 매각된 크렌셔 빌리지는 지난 30년동안 우드랜드힐스에 본사를 둔 ‘존스 & 존스 매니지먼트 그룹’이 소유해 왔다. 크렌셔 빌리지는 총 25에이커에 65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의 오리지널 오퍼가격은 6,250만달러로 팔리기 전 30일동안 매물로 나와 있었다.
지난 1948년 완공된 크렌셔 빌리지는 4220 샌타 로살리아 드라이브에 관리사무실이 있으며 버킹엄 아파트, 힐크레스트 아파트, 샌타 로살리아 아파트, 산토 토머스 아파트 등 4개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렌트비는 월 875~1,425달러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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