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서울 자매도시 위원회 사절단 동행
▶ 두 도시간 경제, 문화 교류 기대
오는 20(일)일부터 23일 3일간 서울을 방문할 예정인 에드 리 SF 시장과 SF-서울 자매도시 위원회(SFSSCC위원장 최해건)는 이번 방문을 통해샌프란시스코와 서울 두도시간 경제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준비하고 있는 SFSSCC는30일 SF 코리안센터에서 최종회의를 갖고 방문일정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SF과 서울 두 도시간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의 장이 될 이번 방문에 에드 리 SF 시장, 제인 김 SF 시의원을 포함해 SF 시청 관계자 9명,SFSSCC 회원 12명 등 총 30~35명의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측 리 시장과 SFSSCC사절단을 방문을 환영하며 교통편,저녁만찬, 서울시 투어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FSSCC 사절단은 서울국립박물관, 디지털미디어시티, 한강, 리음 박물관, KTX 승차, 인천 송도 등을 둘러보며 3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할예정이다. 최해건 SFSSCC 위원장은“약 16년 만에 SFSSCC가 SF 시장을모시고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간의 경제, 문화 교류에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며 일정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Uber, SF Travel, GoDigitalMedia,Zynga, Lennar Corp, Airbnb, Appdirect등의 기업 관계자들도 리 시장과함께 한국을 방문 코트라가 주최하는 경제협력 브리핑 및 컨퍼런스에참석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SV-코트라의김정현 차장은 "테크놀러지 산업을이끌어가고 있는 SF와 한국의 기업관계자들이 얼굴을 맞대고 만나 경제 및 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식 기자>
30일 SF 코리안센터에서 가진 회의에서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 회원들은오는 20(일)일부터 3일간있을 한국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