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신정아씨(사진)를 내달 중순부터 방송예정인 토크쇼 ‘강적들’의 MC로 내세우려다가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 취소했다. 신씨는 2000년대 중반 미국 명문 예일대 박사, 30대 중반의 나이에 동국대 교수라는 지위, 미모 등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2007년 학력 위조 파문, 정권 실세와의 부적절한 관계 등 일련의 사건의 장본인이 돼 사회를 뒤흔들며 몰락했다. 신씨는 그해 10월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돼 18개월 만인 2009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2011년 3월 자신의 수인번호인 ‘4001’을 따온 에세이집 ‘4001사건 전후’를 출간하며 재기를 꾀하는 듯했으나 별다른 소식 없이 2년여가 흘러갔다. 앞서 25일 신씨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강적들’에 출연한다는 설이 돌자 신씨의 과거 행적 등을 이유로 신씨와 TV조선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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