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각국에 출시한 ‘스마트 워치’ 갤럭시 기어가 기능성이 돋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호평했다.
WP는 1일 리뷰에서 “화면이 커진 갤럭시 노트3의 기능을 대거 시계형태로 옮긴 인상적 성과”라면서 “몸에 착용하는 정보통신 기기기술(웨어러블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을 확실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기어는 손목에 차는 시계모양 제품으로 사용자의 주머니 속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와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전화·이메일 확인·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다.
WP는 특히 갤럭시 기어의 음성인식 기능에 대해 ‘양호하다’(fairly good)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갤럭시 기어는 터치스크린이 작아 주로 음성인식으로 전화 걸 상대를 검색하고 연락 번호를 입력한다. 이 신문은 “특이한 통화상대 이름도 잘 인식한다”고 전했다.
유명 IT(정보기술) 매체인 ZD넷도 1일 리뷰에서 “갤럭시 노트3와 궁합이 좋다”며 “페블이나 모토 액티브 등 기존에 나온 스마트 워치와 비교할 때 최고”라고 호평했다.
‘갤럭시 기어’호평WP“기능성 돋보여”현대차가 연방정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