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아시안태평양 연안 지역 출신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풀타임과 파트타임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파트타임은 최소 일주일에 20시간 이상을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백악관 인터십은 아시안태평양 연안 지역 출신 미국인들의 교육환경과 생활환경, 경제적인 조건, 건강 등 전반적인 삶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전담하게 되며 워싱턴 DC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 교육기관에서 공인된 기관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자,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을 취득한 자이어야 한다.
샤론 콱 실바 가주 하원의원 박동우 보좌관(전 백악관 장애정책위원)은 “한인 대학생들이 미국 정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시각을 넓힐 수 있고 미래에 중요한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커뮤니티, 특히 아시아태평양 연안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경력이나 연방기관에서 협력한 경력 등을 중심으로 한 소개서를 whitehouseaapi@ed.gov로 보내면 된다.
이번 접수는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 등은 필요하지 않으며 싱글 스페이스로 한 장 이내로 소개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