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살리나스 지역내 3번째로 한국어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신주식 SF 한국교육원 원장, 문 이 한국어발전 추진위원회 회장, 호세 카스테나드 살리나스 시의원, 존 라미네즈 알리살 교육구 교육감이 티벨시오 바스케즈 초등학교(교장 로베르토 누녜즈)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본 뒤 한국어 반 운영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로베르토 누녜즈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 반 등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의 경험과 확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전교생이 아이패드를 지급받아 테크놀러지 수업에 능숙한 관계로 한국어 수업도 동영상 등을 이용해 재미있게 진행 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존 라미네즈 알리살 교육구 교육감은 “다음주 수요일 알리살 통합교육구 보드미팅에 한국어 반 개설에 대한 안건을 상정, 승인 받는 대로 교사를 확보해 11월초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수경 기자>
신주식, 로베르토 누녜즈 티벨시오 바스케즈 초등학교 교장,존 라미네즈 알리살 교육구 교육감, 문 이 한국어발전 추진위원회 회장(왼쪽부터)이 한국어반 개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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