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달샤벳’ ‘더 서프라이즈‘의 각 멤버 임슬옹(26) 우희(22) 공명(19), 탤런트 김슬기(22) 안내상(49), 개그맨 최효종(27) 등이 출연한다.
극본은 재치있는 대사로 주목받은 MBC TV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이재윤 작가, 연출은 KBS 2TV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등에 참여한 박찬율 감독이 맡는다. 그룹 ‘바이브’의 보컬 윤민수가 음악감독이다.
무한동력‘은 번듯한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바쁘게 살아가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고 마는 ‘장선재’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들의 일상을 그린다. 2008년 포털 사이트 야후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다.
삼성그룹이 기획하고 SBS TV 드라마 싸인‘을 제작한 아폴로픽처스가 제작한다. 지난달 촬영에 들어가 이달 말부터 삼성의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10분, 6부작으로 매주 방송된다.
삼성그룹은 단순히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다는 것을 넘어, 2030 젊은 세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드라마 제작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오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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