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누적 피해액이 1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시장조사기관인 IHS를 인용, 보도했다.
셧다운이 오는 수요일(9일)까지 계속되면 누적 피해액은 20억달러로 늘어 지난달 콜로라도주를 강타한 홍수피해와 비슷해진다. IHS는 이번 셧다운의 피해액이 평일 하루 1억6,000만달러씩 늘어난다면서 이 같은 추산액을 내놓았다.
지난달 말 미국 의회가 올해 예산안을 정쟁으로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연방정부 업무는 국방 등 핵심 기능만 제외하고 대거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비핵심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수십만명이 무급 강제휴가로 ‘일시적 실업자’가 돼 내수침체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또 정부 수주 지연으로 록히드 마틴 같은 방산업체가 덩달아 대거 직원들을 놀리고 그랜드캐년 등 국립공원의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는 등 여파가 적지않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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