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대표 4강 오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
세계 최강 클럽을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13년 대회 대진이 확정됐다.
9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1회전에서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맞붙게 됐다. 현재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에는 FC서울(한국)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올라 있다.
올해 FIFA 클럽월드컵은 12월11일부터 모로코에서 열린다. 아시아와아프리카, 유럽, 남미, 북중미, 오세아니아 지역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모로코리그 우승팀 등 7개 클럽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가운데 유럽 대표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남미 대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는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5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4강진출 여부를 정하는 방식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표의 맞대결에서 이긴 쪽이 바이에른 뮌헨과 준결승을 벌인다. CAF 챔피언스리그는 현재 4강까지 정해졌다. 반대편 대진에서는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와 카사블랑카(모로코)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긴 쪽이 몬테레이(멕시코)와 맞붙어 4강에오를 팀을 정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2009년 포항이 3위, 2010년 성남이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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