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의 효능에 놀랐어요"
▶ 남코 반다이에서 의료세미나
백인 및 아시안계 2세들 침 치료에 비상한 관심
자생한방병원 산호세 분원(분원장 김완)이 일본계 대형 게임 소프트 제작회사인 남코 반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료 시연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의 김완 원장은 지난 4일(금) 산호세에 위치한 일본계 대형 게임 소프트 제작 회사인 남코 반다이 게임(Namco Bandai Games) 미국 본사에서 열린 직원 대상 의료 세미나에 참가해 약 2시간에 걸친 침 치료 시연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완 원장은 150여명의 반다이 남코 직원들에게 통증 치료에 있어 자생 치료법의 원리와 효용성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에서 직접 희망자들에게 자생 동작 침 치료 등을 시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침을 처음으로 접하는 백인 및 아시안계 2세 직원들은 자생 동작 침법의 즉각적인 효과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목이나 허리 등의 통증에 대해서 침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프트 개발부 직원인 류헤이 타나베씨는 "“그 동안 침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직접 치료를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효과가 즉각 나타나는 듯 하다"면서 "그저 신기할 뿐이다.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추천을 해줘야 겠다"면서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10월 중순 경에 다시 한 번 초대형 가전제품 유통사인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의 산호세 본사 사옥에서 열리는 직원 대상 의료 세미나에 참여하여 한의학의 우수성을 꾸준히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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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산호세에 위치한 일본계 대형 게임 소프트 제작회사인 남코 반다이 게임 미국 본사에서 열린 의료세미나에서 참가한 김 완 자생한방병원 산호세 분원장이 직원에게 자생 동작침 치료를 해준 후 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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